경찰이 스타벅스 '탱크데이'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회장 등을 고소한 5·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고소인 조사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에도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, 신세계 그룹이 발표할 자체 조사 결과가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배민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이 스타벅스 '탱크데이' 논란 이후 정용진 회장 등을 고소한 5·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고소인 조사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에도 광주를 직접 찾아 조사를 진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, 고소 규모는 애초 5명에서 30명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박하성 / 5·18 유공자 : 민주주의 역사와 5·18 희생자들의 고귀한 명예를 짓밟는 중대한 범죄 행위입니다. 수사기관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….] <br /> <br />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5월 18일을 '탱크데이'로 이름 붙이고, '책상에 탁'이라는 문구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5·18 민주화 운동 모욕 논란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서울과 광주에서는 정 회장 등에 대한 모욕과 5·18 특별법 위반 혐의 고소·고발이 잇따랐고, 현재 서울경찰청에서 병합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우선 고발장과 진술 내용을 토대로 혐의 성립 여부와 이벤트 기획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쟁점은 피해자가 특정되는지, 또 실제 사회적 가치가 훼손됐는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[이세일 / 변호사 : 표현의 자유가 있기는 하지만, 이 행위 자체가 이제 고의를 가지고 특정 명예나 특정 어떤 사람의 모욕, 감정을 훼손하는 의도가 있었냐, 그런 고의성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더불어 자체 조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인데, 해당 이벤트 기획과 실행 경위가 상세하게 담길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조사 결과의 구체성과 책임 규명 수준이 정 회장 소환 여부를 포함한 향후 수사에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배민혁입니다. <br /> <br />VJ ; 이건희 <br />영상편집 ; 전주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52522054875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